5. 박자와 박자표
1) 박(beat) : 일정한 간격으로 규칙적으로 되풀이되는 움직임의 단위.
보통 지휘할 때 지휘봉을 한번 내렸다 올리는 동작. 1박 =
로 표시한다.
2) 박자(meter) : 일정한 간격을 두고 셈여림이 규칙적인 모양으로 나 타나는 현상
3) 박자표의 의미

4) 박자표의 종류

박자기호(Time Signature) 에 대한 이해
3박자의 곡이라도 2분 음표를 1박으로 하는 3박자와, 4분 음표를 1박으로 하는 3박자, 그리고 8분 음표를 1박으로 하는 3박자는 모두 다르게 연주해야 바람직한 연주가 된다.
3/2박자 ----무게가 있는 3박자로 연주
3/4박자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보통의 3박자로 연주
3/8박자 ----가볍게 연주하는 3박자
☞ 독일의 행진곡 가운데는 2/4박자보다도 2/2박자의 곡이 많은 편이다. 따라서 독일 행진곡은 무겁게 연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일반적으로 Waltz(왈츠)는 3/4박자로 작곡된다. 그러나 Berlioz의 Fantastic Symphony (환상교향곡)의 제2 악장은 3/8박자로 되어있다. 따라서 이 Waltz 곡은 3/4박자보다도 가볍게 연주해야 바람직하다.
☞ 악곡 중에는 작곡자 자신이 [무겁게] 또는 [가볍게] 라고 악상기호를 적어 놓은 것도 있지만, 이렇게 적어놓지 않았더라도 악곡의 박자 기호만 보고도 곡조의 기분을 짐작 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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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박자 젓기

6) 당김음(syncopation)
당김음에 대한 이해
당김음이란 사전적인 의미로 본다면 여린박이 강박이 되어 그 강세가 바뀌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중학교 학생들의 수준에 이 말이 무척 어려워서 게시판에 질문이 자주 올라오고 있다.
당김음의 종류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중.고등학교에 나오는 수준에서 가능한한 간단히 예를 들어 설명하고자 한다.
(중고등학교에서는 아래의 1, 2번의 경우가 가장 많이 나온다.)
1. 원칙적으로 리듬에 있어서 강박(센박) 다음에는 약박(여린박)이 뒤 따른다. 그런데 강박 다음에 또 다시 강박이 나올 때 그 음이 당김음이 된다. 이것은 강박과 약박의 리듬이 서로 결합되면서 나타나는 경우이다. (빨강색이 당김음)
A 가락이 B처럼 리듬이 나누어진 다음 붙임줄로 강박과 약박이 연결된 경우, 붙임줄을 없애면 C와 같이 된다. 이런 경우 당김음을 강조하기 위하여 처음의 강박을 중강박이나 약박으로 표현하기도 하며 그것이 더 자연스럽다.
2. 위의 경우와 거의 같은데 강박의 리듬이 나누어지면서 뒤에 있는 약박이 모두 합쳐진 경우이다.
3. 아래는 1번의 경우와 같은데 길이가 2배로 늘어난 경우이다.
4. 마디의 맨 마지막 음과 다음 마디의 첫 음이 붙임줄로 연결되었을 때도 당김음이 된다.
5. 다음의 경우처럼 당김음이 연속되는 경우도 있다. 주로 기악곡에서 많이 사용한다.
6. 리듬의 분할이나 결합없이 악상기호(악센트나, 포르짠도 등)로만 당김음을 만드는 경우도 있다.
7. 이음줄을 이용하여 당김음을 만드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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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전남중등음악사랑연구회 http://jnjmuse.cnei.or.kr/home.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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