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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버리면 가벼워지는것을

김현곡 2015. 5. 1. 12:15
내 용 :
한번쯤 생각하게 하는 글


** 버리면 가벼워지는 것을 **


무엇을 가지고자 함인가

무엇을 얻고자 함인가


저마다 무거운 삶의 짐 바위짐이라.

허덕이며 비틀거리며 휘청이며 가네.


부귀 공명을 누려도 그 뿐이요.

권세 영광을 잡아채도 구름인 것을


숨막히는 턱턱한 세상인가.

생명을 초개같이 버릴지라도

그 생명의 가치는 알고나 가지.


매미소리 시원한데 어제 떠난 사람은

이 소리 못들을 터

살아 있음에 감사해야지.


마음을 비우면 가벼워지는 것을

욕망을 비워내면 살만한 세상인 걸


투명한 햇살 한줌 가슴에 퍼 담고

살랑이는 바람 한결 치맛자락 내어주고


잔잔한 작은 미소 얼굴에 피워올려

오늘 하루 생명의 찬가를 부르리.


고뇌를 안주삼아 술을 마셔보지 않고는

절망을 이불삼아 뒤척여 보지 않고는

마지막 죽음 낭떠러지 대면해 보지 않고는

인생의 묵은 맛을 어찌 익히랴


세상 욕망 비우고 나면

다 잃어버리는게 아니고


그때부터 삶은 참 자유를 찾아

나무가 내게 말을 거는 소리를 듣게 되고

꽃들이 웃으며 속삭이는 소리도 듣게 되고

강물이 흐느끼며 흐르는 이유도 알게 된다.


이제 가볍게 감사하며 살아야지.

세상 욕망 훨~~ 훨~~

다 벗어 버리고

버리고 비우면 가벼워지는 것을

훨~~ 훨~~

자유로워지는 것을...
墨 香



인 생(人 生)~우리 한번쯤 人生을 되돌아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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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나 아무것도 모른채 울면서 울면서 이 세상에 태어났네

엄마아빠에 사랑으로 무럭무럭 자라났네

나 아무것도 모른채 즐겁게 즐겁게 어린시절 지나갔네

그시절 그추억 잊을 수 없어 내 몸속에 남아있네

아아아 인생 꽃같이 피고있네 아아아 인생 물같이 흐르고 있네

인생 인생 인생-인생 인생 인생



2.나 아무것도 모른체 무지개 꿈속에 첫 사랑이 지나갔네

그 시절 그 추억 잊을 수 없어 내몸속에 남아있네

나 아무것도 모른체 세월은 흘러서 구름같이 지나갔네

그시절 그세월 주마등같이 영원 속에 남아있네

아아아 인생 해같이 뜨고있네 아아아 인생 달같이 지고있네

인생 인생 인생-인생 인생 인생

아이는 녹색(새싹)~젊음은 파란색~

순결은 하얀색~사랑은 붉은색~쾌락은 노란색~~

슬픔은 보라색~황혼은 노을색

출처 : 함박꽃
글쓴이 : 김현곡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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